안녕하세요 :)
오늘은 코미디/가족 영화를 가져왔습니다!!
개봉한 지는 좀 오래된 영화입니다.
오늘의 영화는 [프린세스 다이어리 1]입니다.
화가인 홀어머니와 함께 살아가는 열다섯살 짜리 소녀 미아에게 어느날 한번도 만난 적이 없던 친할머니가 찾아온다. 우아하기 그지없는 할머니는 미아가 사실은 유럽의 작은 왕국 제노비아의 공주라는 '출생의 비밀'을 밝히고, 유일한 왕위 계승자로서 제노비아를 다스려줄 것을 청한다. 촌스러운 외모와 대인공포증으로 왕따를 당하던 미아가 자신을 극복하고 공주로 거듭날 수 있을까. 그 과정은 험난하기만 하다.
[출처 : 다음 영화]
2001년 9월 28일에 개봉한 영화이여
영화 타임은 114분입니다.
최근 디즈니 플러스를 이용하면서
발견하게 된 영화인데요!
줄거리를 보고 재미있을 거 같아서 봤더니
아니 글쎄..
2001년에 제작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저한테 너무 재밌더라고요!!!

미국 하이틴 느낌도
빡! 하고 많이 느껴지더라고요!
저에게는 114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시간이 너무 순삭 되더라고요ㅎㅎ
열다섯 살 소녀 미아가
왕국 제노비아의 공주라는 출생의 비밀을 듣고
그 후에 벌어지는 이야기가 나오게 되는데요.
프린세서 다이어리 1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프린세스 다이어리 2도 있더라고요
조만간 보려고요!
그리고 프린세스 다이어리 3도 최근에
재작 소식이 들려왔다고 해요!!
세상에 진짜 너무 예쁘잖아요..
보면서 진짜 너무 예뻐서 너무 좋았어요ㅎㅎㅎ
할머니의 도움으로 스타일 변하기 전 모습도
있는데 변하기 전 모습도
머리만 묶으면 여신 그 자체..
※ 여기부턴 내용 스포 나와요!!! ※
미아는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걸
무지 떨려하는데요.
그래서 학교에서 발표하려 앞에 나갔을 때도
결국 속이 울렁거려 뛰쳐 내려왔을 정도였어요.
그런 성경인 미아에게 갑자기 할머니가 등장하고
아버지가 왕자였다는 소식과 함께
출생의 비밀을 듣게 되고
미아는 공주 하기 싫다고 그 자리에서
뛰쳐나오게 됩니다.
어머니의 설득으로 미아는
제노비아의 독립기념일 무도회 직전까지
할머니에게 공주 레슨을 받기로 하고
그 후에 공주가 될지 말지 결정하기로 합니다.
그렇게 공주 레슨을 받고
제노비아 독립기념일 무도회날 직전
미아는 그동안 있던 사건으로 인해서
할머니께 공주를 하지 않겠다 포기하겠다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랬던 미아는
아버지가 남긴 생일선물과 편지를 보고
마음을 바꿔 공주가 되려 마음을 먹게 됩니다.

초반과 다르게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발표하는
미아의 모습을 보면서
제가 다 뿌듯하더라고요.
저라면 15살에
공주가 돼서 나라를 다스려야 한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면..
그냥 피하고 싶을 거 같거든요.
한편으로는 미아가 멋지다고도 생각했어요!
15살의 어린 미아가
나라를 책임질 공주의 모습을 갖춰가는
장면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였던 것 같아요ㅎㅎ
제노비아의 공주가 된 미아의 모습이
멋지기도 하고 대견해 보이기도 했어요.
시즌2부터는 본격
공주가 된 후 생활에 대한
스토리로 이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시즌2, 시즌3가 너무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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