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화 조각_코미디/드라마 영화 추천 [트루먼 쇼]
안녕하세요 :)
오늘은 코미디/드라마 영화를 가져왔습니다!
1998년에 개봉한 영화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있는 영화죠ㅎㅎ
오늘의 영화는 [트루먼 쇼]입니다.
220개국 17억 인구가 5천대 카메라로 지켜본 지 10909일째! 작은 섬에서 평범한 삶을 사는 30세 보험 회사원 트루먼 버뱅크 아내와 홀어머니를 모시고 행복한 하루 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하늘에서 조명이 떨어진다! 의아해하던 트루먼은 길을 걷다 죽은 아버지를 만나고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다 자신의 일거수 일투족이 라디오에 생중계되는 기이한 일들을 연이어 겪게 된다. 지난 30년간 일상이라고 믿었던 모든 것들이 어딘가 수상하다고 느낀 트루먼은 모든 것이 ‘쇼’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 첫사랑 ‘실비아’를 찾아 피지섬으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가족, 친구, 회사…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가짜인 ‘트루먼쇼’ 과연 트루먼은 진짜 인생을 찾을 수 있을까?
[출처 : 다음 영화]
1998년에 개봉한 영화로
2018년 12월에 다시 재개봉한 영화입니다!
영화 타임은 102분입니다.
처음에 봤을 때는 이렇게 오래전에
나온 영화인줄 몰랐어요ㅎㅎ
제가 보기 전부터 워낙 유명했던 영화여서
대충 줄거리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봤는데
집중해서 재밌게 봤던 영화예요!
제가 많이 어렸을 때
가끔 내가 살고 있는 곳이
혹시 커다란 동물의 몸속일까?
등등의 지금 생각하면 웃긴
상상을 많이 했었는데요.
(다른 분들도 사실 그런 상상해보신 적 있으시죠?)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문뜩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몰카라면.. 쇼라면..?
이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ㅋㅋㅋ
트루먼 쇼 스틸 컷
평범하다고 믿으며 30년 동안 지내온 그곳이
사실 프로그램 쇼였다는 걸 깨달을 때까지
보고 있는 제가 다 떨리더라고요.
주인공인 트루먼의 모습이
불쌍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모든 상황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섬뜩하기도 하더라고요.
자신이 30년 동안 보내온 세상에서 이상함을 발견하고
또 자신에게 이상한 일이 계속해서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게 되며 자신의 삶이 쇼였다는 걸 인지하기까지
그 모든 과정에서 집중해서 봤어요.
과연 저기서 어떻게 벗어나게 될까..?
벗어날 수 있을까?
하면서 주인공 입장에서 몰입해서 보게 되더라고요.
1998년 오래전 개봉한 영화지만
지금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영화예요!
많은 스틸 컷과 함께
설명을 해드리고 싶은데
생각보다 사진이 많지 않네요ㅎㅎ
코미디 영화 [트루먼 쇼] 추천드립니다 :)